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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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나와 마을과 이웃의 이야기' 영상공모전2022 우리 고장 우리 이웃 '전북사랑 영상공모전'과 시상식이 12월 10일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전라북도를 배경으로 ‘나와 마을과 이웃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접수(https://bit.ly/3OhxRCk)하면 된다. 12월 10일(토)에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영상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상영회와 시상식,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들은 시상식에 참여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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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여성영화제...'나도 불편한 페미니즘' 주제로 열려사진(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여성영화제 안내문)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익산여성영화제가 '나도 불편한 페미니즘'을 주제로 8.17.(수)~19.(금)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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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극장, 2021 익산여성영화제 무료 상영사진(익산여성영화제 안내문)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는 8월 18일(수)부터 감독초청 익산여성영화제가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사진(영화제 일정 안내문) 선착순 입장이며,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 취소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단체관람 시에는 반드시 사전 연락 후 방문해야 하며, 사전연락 없었을 경우 현장에서 입장이 제한 될 수 있다. 한편 재미극장에서는 휠체어 이용자도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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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 장벽 넘는 ‘익산장애인영화제’....우리의 백신은 함께 하는 것사진(익산장애인영화제 안내문)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장애·비장애 장벽을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익산장애인영화제’를 개최한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익산장애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꿈마루협동조합,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 Mano en Mano,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익산문화관광재단, 한국난청인교육협회 전북지부 등이 공동 주최해 개최된다. 올해 슬로건은 ‘우리의 백신은 함께하는 것’으로 장애인에게 필요한 백신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영화제에서는 매년 장애 관련 제도·인식·환경 등의 문제가 담긴 영화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보고 대화하며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상영작은 <학교 가는 길>, <반신불수가족>, <철규>, <81>, <느낌표와 물음표, 그 사이>, <작년에 봤던 새> 등 영화제 수상작과 화제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준비돼 있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영화제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상영작들은 시청각장애인의 영화 관람을 위한 한글 자막, 화면 해설 서비스인 가치봄 영화 또는 한글 자막으로 구성된다. 센터 전체 시설에는 턱이 없고, 극장 내부에는 휠체어 전용 공간이 있어 휠체어 이동 편의를 보장한다. 모든 영화는 선착순으로 참석 인원을 제한하며, 무료로 상영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소독·환기·출입 명부 작성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www.ismedia.or.kr/Main.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70-8282-80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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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장애인영화제, '우리의 백신은 함께 하는 것' 영화제 열려사진(2021장애인영화제 안내문)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는 '2021 장애인영화제'를 무료상영 한다. 장애인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백신은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다. 누구나 평범한 일상을 살 수 있도록 제도와 인식, 환경을 개선하여 장애인들도 평범한 일상을 사는 권리를 비장애인과 똑같이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익산장애인영화제 슬로건은 평범하게 살아나갈 수 있는 희망을 품게 하는 ‘백신’이라고 전해진다. 익산장애인영화제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재미극장에서 5월 12일부터 상영하는 영화는 다음과 같다. 사진(장애인영화제 일정표) * 가치봄 영화란 시청각장애인의 영화 관람을 위한 한글자막 및 화면 해설 서비스의 새 명칭이다.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넣은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이다. 한편 ‘2021 익산장애인영화제’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함께라는 백신’을 퍼트릴 자신감이 있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익산장애인영화제에 대한 관심과 자원봉사의 목적을 이해하고, 후속 영화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분, 영화를 좋아하는 분, 감독과의 대화(GV)에 참여해보고 싶은 분, 다양성 영화 및 독립영화에 관심 있는 분, 영화제를 경험하고 싶은 분 등 만 19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5월 1일(토)까지이며, 활동 기간은 5월 12일(수) ~5월 14일(금)까지이다. 지원 방법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iksanmedia@gmail.com 로 제출하면 된다. 단, 단체관람 시에는 센터에 사전 문의한 후 참여하면 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 취소될 수 있으니 센터 홈페이지를 반드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재미극장에서는 휠체어 이용자도 편하게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방역관리 후 입장이 진행되며,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자세한 문의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070-8282-8072 (www.ismedia.or.kr)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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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행사 운영사진(문화가 있는 날 안내문)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보석박물관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4일 동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비즈 팔찌와 공룡 열쇠고리 만들기를 진행하며 유료 체험행사로 공룡화석 지우개, 천연 보석나무, 천연 보석 팔찌 만들기를 운영한다. 31일 문화가 있는 날 당일은 보석박물관 관람료가 30~50% 할인된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는 31일 오후 7시 ‘르완다 내전’에서의 실화를 다룬 영화 <호텔 르완다>를 선착순 14명까지 무료로 상영한다.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4월 1일 오후 7시 30분 이봉기·쇼팽 피아노 무료 독주회가 열린다. 해당 공연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모현‧마동‧부송‧금마‧황등 시립도서관에서는 31일 ‘공공도서관 두 배로 day’를 진행해 당일 1인당 도서를 2배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단 영등시립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임시휴관 중이다. 익산 CGV, 롯데시네마에서는 31일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하는 영화를 할인된 가격인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익산점 문화센터에서는 31일 유아를 대상으로 ‘악기놀이와 오감퍼포먼스 뮤직아르떼’ 음악수업, 성인 대상으로 ‘몸의 균형, 전신 리프팅 요가’ 를 진행한다. 신청은 휴대폰 마이홈플러스 어플을 통해 사전 수강 신청을 해야 하며 수강료는 1천500원이다. 모든 프로그램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우울감이 증대되고 있는데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의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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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재미, “재미극장 통으로 빌려드려요”사진(소소한 재미 극장, 상영작)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소규모 인원에게 무료로 극장을 빌려주는 겨울방학 ‘소소한재미’ 극장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소소한재미’ 극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극장에서 영화를 보던 일상의 재미를 돌려주기 위해 기획된 겨울방학 특집 프로그램으로 3인 이상 8인 이하로 인원을 제한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연결된 좌석 6석에 최대 1인만 착석이 허용되며 상영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센터 출입은 발열 체크와 전자출입명부 등록 후 가능하며 상영 전후로 소독과 환기 등 방역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상영작은 게시된 목록 중 원하는 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ismedia.or.kr)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방역강화 특별 대책 연장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재미극장 정기상영 프로그램은 취소되었으며 상영작, 상영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070-8282-80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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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마음의 거리 2M’ 익산장애인영화제 개최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20 익산장애인영화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장애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상대적으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꿈마루협동조합,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 Mano and Mano,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익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영화제 슬로건은 ‘사회적 거리 2M, 마음의 거리 2M’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로의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지금, 영화제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이야기함으로써 마음의 거리는 좁아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장편 5개, 단편 9개로 총 14개의 작품이 상영되며 이 가운데 ‘나는보리’, ‘나의 집으로’, ‘그저 함께 살아간다는 것’, ‘감염병의 무게’는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영화제 상영작에는 시청각장애인의 영화 관람을 위한 한글자막 및 화면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치봄 영화’가 포함되어 있으며 재미극장에는 휠체어 전용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전 상영작은 무료로 상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극장 내 인원 제한에 따라 사전 및 현장에서 선착순 좌석번호표 배부에 따라 입장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출입 전 발열 체크가 이루어지며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이 제한된다. 영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ismed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70-8282-80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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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초청 2020익산장애인영화제, 10월 28일(수)~30일(금)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2020익산장애인영화제’가 열린다. 무료로 상영하며 좌석 번호표는 선착순으로 배부(인원 제한)한다. 사전 좌석표 예약은 상영 전 언제든 미디어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전 방역관리 후 입장이 진행되므로 영화 상영 시간 10분 전에 도착하여야 한다.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재미극장에서는 휠체어 이용자도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단체관람 시에는 사전에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070-8282-8072 www.ismedia.or.kr로 문의하면 된다. ‘2020익산장애인영화제’는 꿈마루협동조합,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 Mano and Mano,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익산문화관광재단이 후원했다. 10.28.(수)부터 10.30.(금)까지 상영되는 영화는 다음과 같다. ▲10월 28일(수) - 13:30 나의 집으로 <감독초청>/ 민아영 | 25분 | 12세 | 한글자막 2009년 석암베데스다요양원(현 프리웰) 속 인권유린을 폭로하며 나온 마로니에 8인방은 탈시설 운동에 전환점을 맞게 한 투쟁 이야기. "미래를 생각하며 투쟁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이렇게 될 줄 알고서 했겠어요? 그 당시 절박하니까 했던 거지." - 13:30 그저 함께 살아간다는 것 <감독초청>/ 민아영 | 25분 | 12세 | 한글자막 2016년 감금, 폭행, 횡령 등 숱한 비리가 드러난 대구 시립 희망원. 범죄시설 속 생활인들에게 이전 조치가 떨어졌다. 152일의 농성 투쟁을 통해 시작된 '중증중복 발달장애인의 탈시설 시범사업' 부실한 사회서비스 체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9명의 자립기 - 16:00 우리가 꽃들이라면/ 김율희 | 28분 | 12세 | 한글자막 고등학생 상현에게 당연한 세상은 시각 장애를 가진 정우에게는 더 이상 당연하지 않다. 과거가 꿈같다는 정우를 위해 노트를 기록하기 시작하는데. - 16:00 무중력/ 여장천 | 19분 | 12세 | 할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집에 모인 가족들 사이로 얼마 전 돌아가신 할머니의 빈자리가 느껴진다.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들, 부재하지만 보이는 것들에 대하여. - 19:00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 현진식 | 83분 | 전체 | 한글자막 깔끔하고 섬세한 연주가 장기인 풋내기 기타리스트 김지희. 기타를 잘 치는 것 말고는 다른 꿈이 없는 스물넷 소녀지만, 감정 표현이 서툴러 연주가 제자리인 것이 조금 고민이다. ▲10월 29일(목) - 13:30 감쪽같은 그녀/ 허인무 | 104분 | 전체 | 가치봄영화 동네를 주름 잡으며 나 혼자 잘살고 있던 72살 ‘말순’ 할매 앞에 다짜고짜 자신을 손녀라고 소개하는 열두 살 ‘공주’가 갓난 동생 ‘진주’까지 업고 찾아온다. ‘말순’은 시간이 갈수록 ‘공주’와의 동거생활이 아득하고 깜깜하게만 느껴지는데. - 16:00 김다예 선언/ 김다예 | 23분| 12세 | 가치봄영화 사람들에게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다예’ 그러나 실상은 우울증, 공황장애가 있다. 나는 자신을 숨기며 페르소나로 살고 있는 모두에게 말해주고 싶다. '너의 진짜 모습대로 살아라. 당당하게 그렇게 살아라.' - 16:00 배심원들/ 홍용호 | 25분 | 12세 | 가치봄영화 밤 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강간했다는 죄목으로 기소된 어느 막일 노동자에 대한 재판. 최종 변론이 끝난 후 7명의 배심원들이 피고인의 유무죄를 놓고 각자의 편견을 드러내며 토론을 벌인다. - 19:00 나는 보리 <감독초청>/김진유 | 110분 | 전체 | 한글자막 “들리지 않으면 가까워질까요?” 바닷가 마을에 사는 열한 살 소녀, 보리는 가족 중 유일하게 들을 수 있다. 수어로 소통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데. ▲10월 30일(금) - 13:30 감염병의 무게 <감독초청>/장호경 | 41분 | 12세 | 한글자막 2020년 2월, 대구에 31번 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한국 사회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격리를 중심으로 통제되고 있는 감염병의 한 복판에서 고립으로는 도저히 일상을 영위할 수 없는 장애인의 삶은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 16:00 봄이 오면/ 김경민 | 19분 | 12세 | 한글자막 일반 남자 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폐성 장애 1급의 태윤이.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우려와 다르게 태윤이와 반 친구들은 서로 이해해가며 잘 지내고 있다. - 16:00 민들레인져/ 양준서 | 8분 | 12세 | 가치봄영화 어느 악질의 악당이 한 장애인 자립센터에 오게 된다. 그들 안에 히어로 에너지를 심어 넣어주었던, 그 날을 떠올리며 “민들레인져”를 외치게 되고, 그들은 악당과 맞서 싸우게 되는데. - 16:00 5교시 참관수업/ 윤승건 | 18분 | 12세 | 청각장애인 엄마를 둔 동민은 참관수업 날이 정해졌지만 친구들에게 엄마의 장애를 들키는 게 못내 창피하기만 하다. 엄마는 동민의 말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동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참관수업에 가지 않겠다고 한다. - 19:00 우리 사랑 이야기/ 마이테 알베르디 | 80분 | 전체 | 한글자막 40년 째 다운증후군 환자를 위한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은 학교가 지루하기만 하다. 어느새 50대에 가까워진 그들은 이제 독립한 성인으로 존중받을 자유를 원한다. 집을 사려 돈을 모으고, 사랑하는 연인과 미래를 약속하며, 직업을 찾기도 하지만, 가족들은 여전히 그들을 성인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데. *가치봄 영화란 '가치봄'이란 시청각장애인의 영화 관람을 위한 한글자막 및 화면 해설 서비스의 새 명칭입니다.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넣은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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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삶 엿보는 ‘2020익산여성영화제’ 개최여성들의 삶이나 관련 이슈를 소재로 한 영화를 소개하는 ‘2020익산여성영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리며 여성 관련 이슈를 담은 영화 또는 여성 감독이 제작한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재미극장에 디지털 상영시스템이 구축된 후 첫 상영되는 영화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센터는 이를 기점으로 시민들에게 예술 및 독립영화에 대한 접근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제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과 ‘무지개다리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농촌이민여성센터, 솜리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익산여성의전화, 익산YWCA, 평화바람, 한국문해교육협회 익산지부 등이 기획단으로 참여하여 만들어가고 있다. # ‘영하의 바람’, ‘욕창’, ‘톰보이’ 등 다양한 장르 11편 상영 이번 영화제는 장편 8편, 단편 3편 등 총 11개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9일 첫 상영작은 모녀의 독립기를 그려낸 ‘웰컴투X-월드’다. 이어 영페미니스트의 이야기를 담은‘우리는 매일매일’, ‘페미당당’이 만들어가는 페미니즘 정치 ‘해일 앞에서’가 상영된다. 둘째 날인 20일은 유학생 부부의 결혼생활을 담아내고 있는 ‘박강아름 결혼하다’로 시작된다. 이어 10대들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영하의 바람’과 마지막으로 ‘톰보이가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처음으로 해외 여성감독 섹션을 구성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제 마지막 날인 21일은 세월호 참사 5년,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당신의 사월’과 죽음 앞에서 인간의 욕망을 마주하는 ‘욕창’이 이어진다. 영화제 마지막 시간은 익산 여성감독들이 공공영상미디어센터의 지원을 통해 제작한 3개의 단편작 ‘BAD’, ‘집으로 가는 길’, ‘악취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가 차례로 상영된다. # 2020익산여성영화제 기획단과 상영작 만나는 팟캐스트 올해도 팟캐스트에서 2020익산여성영화제를 만날 수 있다. 영화제 기획단이 참여한 팟캐스트에서는 상영작 중 두 편인 ‘웰컴투X-월드’와 ‘영하의 바람’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영화에 대한 소개와 소감, 인상적인 장면, 감독에게 궁금한 점 등을 들을 수 있다. 팟빵이나 팟캐스트에서 ‘익산 재미 in 라디오’를 검색하면 청취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된 2020익산여성영화제는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시된다. 센터 입구에서 발열 체크가 이루어지며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이 제한된다. 또한 거리 두기로 좌석이 제한됨에 따라 사전 및 현장에서 선착순 좌석 번호표가 배부된다. 영화제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ismedia.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70-8282-8072)로 문의하면